에너지세이빙·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선봬
[뉴스핌=방글 기자]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인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800여개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지난 1986년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에너지 절감 제품인 창호·유리·PF단열재를 비롯해 친환경성을 갖춘 바닥재·벽지·인테리어필름, 인조대리석 등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냉·난방비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와 식물성 원료를 표면에 적용한 지아 시리즈 바닥재, 주방·욕실·벽면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인조대리석이 인기를 끌고 있다.
LG하우시스가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했다. <사진=LG하우시스> |
특히 LG하우시스 전시관 내에 LG전자와 공동으로 꾸민 주방 및 거실 공간은 반응이 뜨겁다. 인조대리석, 바닥재 등 LG하우시스 자재와 TV, 냉장고, 오븐 등 LG전자의 가전제품으로 구성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자재와 가전제품의 조화를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 50여명을 초청해 주거공간 인테리어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B2B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도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건축자재를 통해 B2B와 B2C 시장 모두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