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이스타항공은 올 상반기 일반직 신입 ·경력 공개채용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운항승무 일반직 경쟁률이 300대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올해 상반기 일반직 채용에는 ▲일반직 993명 ▲정비직 202명 ▲영업 ·운송직 424명 등 총 1620여명이 지원했다.
이스타항공의 2017년 상반기 일반직 공채 경쟁률이 300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이스타항공> |
일반직 지원자들은 이달 중 면접 진행 후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해 교육 후 실무 업무에 투입 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신입 부기장을 오는 19일까지, 인턴 객실승무원을 12일까지 서류모집을 진행한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기존 항공시장의 대기업 위주 독과점 구조를 깨고 항공여행 대중화를 목표로 2009년 첫 취항 후 10년도 안돼 국내선 5곳, 국제선 24곳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면서 "현재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면서 항공 산업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