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워' MMORPG로 개발..누적매출 9000억

기사입력 : 2017년02월07일 10:39

최종수정 : 2017년02월07일 10:39

연내 테스트,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

[뉴스핌= 성상우 기자] 컴투스가 누적 매출 9000억원을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워)'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를 개발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7일 서머너즈워의 IP를 토대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내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워의 IP 파워를 더욱 확장하고 활용하기 위함이다. 

서머너즈워 MMORPG 스크린샷 <사진=컴투스>

원작 서머너즈워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순위 톱3에 오른 바 있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현재 컴투스 개발팀은 서머너즈워 MMORPG에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핵심 요소들을 맞춤 적용하는 중이며 특히 전략적 게임 진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워 MMORPG는 IP 확장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서머너즈워 IP가 더욱 확대 및 강화되는 선순환 전략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중심으로 게임 IP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돌입한다. 전담조직 'IP전략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IP 및 라이선스 전문 인사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서머너즈워를 활용해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영화, 머천다이징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IP 확장과 동시에 북미 시장 중심의 컴투스 브랜드 강화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