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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수성 '비상' 넥슨, 올해 모바일 신작 23종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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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예정 신작 25종 중 모바일 23종
가파른 성장세 넷마블과 1위 경쟁 '관심'

[뉴스핌= 성상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의 약진으로 '게임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린 넥슨(대표 박지원)이 모바일 승부수를 던진다. 올해 출시 예정된 모바일 라인업만 23종이다. 모바일 일변도 넷마블, 온라인 중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균형잡힌 비중은 강점으로 꼽힌다. 견고한 온라인 매출을 바탕으로 모바일 매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올해 모바일 신작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 예정 중인 신작은 자체개발 모바일게임 13종을 비롯, 퍼블리싱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10종과 PC온라인게임 2종 등 총 25종이다. 출시 예정 신작 총 25종 중 23종이 모바일게임이다.

넥슨의 위기감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매년 가파르게 성장해온 넷마블이 턱밑까지 쫓아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넷마블은 지난해 1조5061억원의 연간 매출을 올렸다고 6일 발표했다. 신작 라인업과 '리니지2 레볼루션' 등 흥행 지속 중인 기존 게임들, 새로 인수한 자회사의 연결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올해 매출 2조원을 넘길 것이 유력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넥슨은 100엔당 956원의 환율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 1조528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4분기 실적에 따라 지난해 연간 매출 1조9천억~2조 원 정도의 매출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2조원 달성 여부는 4분기 실적과 환율에 달려있다.

문제는 올해다. 지난 2015년 넥슨과 넷마블의 연매출은 각각 1조8061억원, 1조729억원이었다. 7300억원을 넘던 양사의 매출 차이는 1년사이 5000억원 미만이 됐다. 올해는 이 차이가 더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순위가 역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도 많다.

이에 넥슨은 1위 수성 전략으로 '모바일의 공격적 확대'를 내걸었다.

넥슨은 그동안 온라인과 모바일 매출이 8대 2 정도로 온라인 게임에 치우친 사업 구조를 갖고 있었다. 박지원 대표는 취임 당시 장기적으로 모바일 비중을 50%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한 후 지난해 4분기 기준 40%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넥슨은 모바일 신작 출시를 더욱 공격적으로 밀어부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이 제공한 올해 출시 계획 모바일 신작은 퍼블리싱과 자체 개발 게임을 모두 포함해 총 23종에 달한다.

우선 퍼블리싱 방식으로 서비스 예정인 게임은 ▲테일즈러너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언노운 히어로즈 ▲드레곤네스트2 레전드 ▲토탈클래시 등 10종이다. 수집형 액션RPG(역할수행게임), 대전, 액션RPG, 전략 시뮬레이션, 캐쥬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자체 개발 게임은 13종이다.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AXE ▲다크어벤져3 ▲야생의 땅 듀랑고 ▲프로젝트 블래스트 등이다.

이 중 'AXE'와 '다크어벤져3'는 출시 예정 라인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준비 중이며 넥슨 측에서도 남다른 기대를 걸고 있다.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메이플블리츠 등도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기대작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 역시 기존 모바일 상에선 볼 수 없었던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다. 이미 3차 CBT까지 완료한 상태로 회사 내외부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기대가 크다.

넥슨은 지난해 모바일게임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히트' 넥슨의 모바일 게임 중 처음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메이플스토리 M', '던전앤파이터 혼' 등이 가능성을 보였다.

넥슨 관계자는 "각 신작의 구체적 출시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면서도 "안정적인 온라인 게임 매출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신작들을 낼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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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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