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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스타일러, 월간 판매량 첫 1만대 돌파

기사입력 : 2017년02월06일 10:00

최종수정 : 2017년02월06일 10:00

지난 1월 판매량 1만대 넘겨…글로벌 출시 국가 확대

[뉴스핌=최유리 기자] LG전자 의류 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월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LG 트롬 스타일러가 1만대 넘게 팔렸다고 6일 밝혔다. 하루 최대 판매량은 1100대, 주간 최대 판매량은 2500대를 기록했다.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기술을 품은 융복합 제품이다.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LG전자는 글로벌 의류관리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타일러 출시 국가를 계속 늘리고 있다. 지난 달 일본에 스타일러를 론칭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미국, 중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10여 국가에 선보였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스타일러가 제시한 의류관리 개념이 가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적극 선보이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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