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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서 언급한 유승민 딸 유담(오른쪽)이 화제인 가운데, 유시민 딸 유수진(왼쪽)도 관심을 모은다. <사진=MBN 뉴스캡처, 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썰전'에서 언급된 유시민 딸 유수진 씨와 유승민 딸 유담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출연한 가운데, 딸 유담 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승민 의원은 "딸이 언론에 노추되는 것에 부담이 있는 것 같다"면서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법학과이긴 한데 법조계 쪽을 갈 것 가진 않고 취업을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딸 유담 씨는 동국대 법학과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 3월 유승민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유승민 딸 유담 씨는 배우 이연희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동시에 '썰전' 패널 유시민 딸 유수진 씨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방송 당시 유시민은 유승민 딸 유담 씨 언급에 "딸 이야기 하지 말자"면서 "자꾸 제 딸이랑 비교하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 딸 유수진 씨는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2015년 4월 총리 공관에서 청년 10명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뿌려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당시 유시민 딸 유수진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총리, 대통령 정권 전체가 더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선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