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40억원으로 전년대비 7.45% 줄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902억원으로 0.9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7.95% 줄어든 384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감소 배경에 대해 하이트진로 측은 "매각 예정 자산의 손상차손을 반영했다"며 "자회사 실적 하락, 내수 경기 침체 및 경쟁심화도 이익감소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