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시민단체 고발에도 신한은행장에 위성호 사장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한금융 "영향 없다"…자경위원 "오래된 얘기"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정의연대란 시민단체가 차기 신한은행장 유력 후보인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검찰에 위증혐의로 고발했다. 하지만 신한금융 안팎과 신한은행장을 선임하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에선 "(차기 행장 선출 구도에) 영향을 줄 만한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신한지주의 한 자경위원은 2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금융정의연대의 고발건에 대해 "시민단체의 고발 배경과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지만 (고발 내용 자체가) 오래된 얘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지주에서도 이와 관련해 설명이 있을 것이고 실무적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시민단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2015년에 다 끝난 건데 지금 특정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차기 행장 선임은 자경위 결정사안으로 시스템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 영향을 받는 것은 없다"며 "위성호 사장이 회장 후보까지 올라간 것은 이미 검증이 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현재 차기 신한은행장은 위 사장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위 사장은 지난달 19일 신한금융지주 회장 면접 과정에서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행장으로 내정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위 사장은 당시 면접에서 "신한의 미래를 위해 조용병 은행장이 회장이 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은 차기 회장을 도와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후보직 사퇴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임영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아울러 신한금융 안팎에선 위 사장 외에 김형진(1958년생) 신한지주 부사장, 임영진(1960년생) 신한지주 부사장 등이 행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오는 3월 말 현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임기가 끝나는 데 맞춰 이달 중순 경 자경위를 열고 차기 신한은행장 선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융정의연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 신한사태 당시 위성호 사장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으로서 신한사태를 기획·실행했을 뿐 아니라 진상을 은폐하려고 검찰 조사와 법원에서 위증과 위증교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한사태의 주범인 위성호 사장의 신한은행장 선임에 반대한다"며 "신한은행은 금융정의를 실현하고 역사에 부끄럽지 않을 후보를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한사태는 2010년 9월 라 전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신 전 사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7년이 지났지만,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급심 판결에서는 배임·횡령 등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