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구경제 지고 신산업 뜨고' 예상실적으로 본 2016년 중국증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증시 2016년 실적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실적양호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망업종으로 급부상한 택배업 상장사의 호실적이 기대되는 반면, 생산과잉, 전통산업 관련 종목들의 실적악화가 우려된다.

지난 26일, A주 3000여개 상장사 중 2264개 기업이 2016년 예상실적을 발표했다. 이 중 1400개 기업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며 271개 기업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47개 ST종목(중국에서 종목명 앞에 ST가 붙으면 특별관리기업)은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ST지언(*ST吉恩), ST젠펑(*ST建峰), ST쿤지(*ST昆機), ST판타이(*ST釩鈦)등 기업은 2015년에 이어 작년에도 적자를 기록, 관련규정에 따라 거래정지 가능성이 대두된다.

2016년 중국 A주 증시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최근 초고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IPO물량이 급증했던 택배업 상장사는 호실적이 기대돼 이목이 집중된다.

중국 5대 택배사인 윈다구펀(韻達股份)과 위안퉁쑤디(圓通速遞)의 2016년 순이익은 11억6000만위안(약 1960억원)이상 12억2000만위안이하, 13억5000만위안(약 2300억원)이상 14억5000만위안이하로 우회상장 당시 약속한 목표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선퉁콰이디(申通快遞)도 지난해 순이익이 12억4000만위안(약 2100억원)에서 12억5000만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총액 기준 업계1위인 순펑홀딩스의 우회상장대상기업인 딩타이신차이(鼎泰新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딩타이신차이의 2016년 예상순이익은 최소 40억5000만위안(약 6900억원)에서 최대 43억40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60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실적예상치를 발표한 A주상장사 중 예상 실적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그 외 택배 처리 물량기준 업계 2위인 중퉁(中通)의 실적도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26일 기준, 142개 기업이 적자 예상치를 내놓은 가운데 화학공업, 중공업, 기계 등 전통산업 상장사 실적악화가 특히 우려된다. 현재 ‘A주 적자왕’ 불명예 자리도 시노펙 산하 스화유푸(石化油服)가 차지하고 있다. 2016년 스화유푸의 적자액은 160억800만위안(약 2조7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우려를 자아냈던 중하이유푸(中海油服)도 연간 적자규모가 117억위안(약 1조98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중국 최대 원유생산업체인 중궈스유(中國石油, 페트로차이나)의 2016년 순이익은 2015년 대비 70%에서 최대 80%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중궈스유의 순이익은 356억5300만위안(약 6조300억원)이었다.

2016년 중국 경기침체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중공업·기계업종 상장사 실적악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6년 중궈이중(中國壹重) 예상적자액은 57억400만위안(약 9700억원)으로 적자액 기준 현재 A주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위안충궁(太原重工)과 중신중궁(中信重工) 예상적자규모도 각각 18억5000만위안(약 3100억원), 14억위안(약 2400억원)이상 16억위안이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상장사가 실적전망치를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문화·미디어 및 부동산 상장사 실적호조세가 기대된다. 중국 유력증권사 서우촹정취안(首創證券)에 따르면, 최근 실적전망치를 발표한 미디어섹터 57개 상장사 중 43개 기업이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