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금강주택이 울산 송정지구에서 544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1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4일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에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지하1층~지상21층, 7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총 544가구 규모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투시도 <자료=금강주택> |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남쪽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도 가깝다.
동쪽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송정지구에 있는 중심상업지구는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설계됐던 5Bay 룸테라스도 일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오픈한다. 위치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