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일 출근길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순실 영장 오늘 집행하냐'라는 질문에 "오늘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전날 특검은 최씨에 대한 알선수재 혐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최씨가 미얀마 원조개발사업(ODA)의 일환으로 추진됐던 'K타운'사업의 이권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소환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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