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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장기하가 3년 만에 결별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이유 측이 장기하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23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확인한 결과, 소속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씨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와 장기하는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아이유 장기하 결별 확인에 덧붙였다.
아울러 아이유 측은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2013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인연을 맺어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음은 아이유 장기하 결별에 대한 아이유 측의 입장 전문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23일 오전 확인한 결과, 소속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씨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합니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