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컬래버레이션 기획전 진행
[뉴스핌=전지현 기자]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이랜드월드> |
스파오는 지난 2013년 마블과 협업해 선보인 아이언맨 아크원자로 티셔츠가 출시 직후 조기 완판 및 2차 리오더까지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마블, 스타워즈, 심슨, 스누피, 코카콜라, 포켓몬,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는 피너츠 사의 스누피(SNOOPY)와 협업해 탄생한 스누피, 우드스탁, 찰리브라운, 루시 캐릭터가 자수로 디자인된 스웨트 셔츠와 후드 티셔츠가 선정 됐다.
이번 상품은 전면에 큰 캐릭터 자수가 포인트인 남녀 공용 스웨트 셔츠 4종과 타이포그라피와 캐릭터가 함께 디자인된 후드 티셔츠 4종, 그리고 파스텔톤 컬러의 여성용 스웨트 셔츠 6종 등 총 14가지 스타일이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됐던 스누피 컬래버레이션 상품에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된 상품으로, 전면에 자수 캐릭터가 크게 포인트로 삽입 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가 선보이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매 출시 때 마다 조기 완판과 리오더를 반복할 정도로 젊은 층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컬래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패션 키덜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내달 2일까지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시즌오픈 및 컬래버레이션 기획전을 진행 한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