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의 이하나와 장혁(아래) <사진=OCN> |
[뉴스핌=이현경 기자] OCN '보이스' 3회가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18일 CJ E&M측은 "21일 방송예정이었던 OCN '보이스' 3회가 밤 10시보다 1시간 늦은 밤 11시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유는 '도깨비' 연속방송 때문이다.
이날 밤 8시 tvN에서는 '도깨비' 15회, 16회가 연속방송된다. 지난 14일 '도깨비' 14회가 결방하고 스페셜 편이 방송됐다. 이에 '도깨비' 측은 15회와 최종화인 16회를 하루에 다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OCN과 tvN은 모두 CJ E&M계열 채널이다. 편성 변경으로 '도깨비'의 마지막회 시청 집중과 현재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보이스'의 관심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이스' 4회는 예정대로 22이 밤 10시 전파를 탄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지난 14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3%(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가구 기준), 2회에서는 3.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