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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48시간'의 박하선, 장수원(왼쪽 아래), 최민호 <사진=tvN '내게 남은 48시간'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내게 남은 48시간'에서 박하선, 최민호, 장수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18일 방송하는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대만 여행을 떠난 박하선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배우로서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박하선은 대만 영화 속 촬영 장소를 찾아간다. 박하선은 영화 속 촬영지를 거닐며 가장 솔직한 모습을 되돌아본다. 마지막밤을 정리하며 박하선은 직접 묘비명을 정한다.
남은 단 한 시간에서 그는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과 동생, 그리고 남편이 될 남자친구에게 진심을 전한다. 박하선이 남긴 마지막 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민호는 샤이니 멤버 온유와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는다. 10년간 동고동락한 제2의 가족 샤이니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과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마지막까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싶은 최민호의 특별한 시간이 공개된다.
장수원은 가족사진을 찍는다. 어린시절을 마지막으로 가족사진을 찍지 않은 장수원은 30년 만에 가족과 사진을 남긴다.
그간 볼 수 없었던 부모님의 표정과 어른이 된 후 처음으로 잡는 형의 손, 그리고 이제는 곁에 계시지 않지만 늘 그리운 할머니의 시간을 초월한 가족사진까지. 가족과 지금 모습을 남기고 싶었던 장수원의 마음이 담긴 애틋한 순간들이 담길 예정이다.
마지막 순간, 진짜 나와 만나는 박하선,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최민호, 스타가 아닌 아들로 가족과 만난 장수원의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방송하는 '내게 남은 시간 48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