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특검 소환 '뇌물공여 피의자' 이재용...'朴 탄핵심판' 증언대 서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용, 朴 대통령 뇌물죄 입증 위한 핵심 증인
'국정농단 3인방' 최순실·안종범·정호성도 증인
朴대리인단, 증인 채택 거부 가능성…난항 겪을 수도

[뉴스핌=이보람 기자] 12일 뇌물공여 피의자로 특검에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결정지을 헌법재판소 법정에 증인으로 서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 부회장을 12일 오전 9시 30분 소환했다. 피의자 신분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 부회장을 피의자로 소환한 특검이 기존 검찰이 입증하지 못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에 자신을 내비친 만큼, 헌재에서도 이 부회장이 증인으로 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법조계는 보고 있다.

박 대통령은 현재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과 공모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로부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삼성과 박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 뿐 아니라 최씨 딸 정유라씨, 최씨 조카 장시호 등과도 연루된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삼성이 정유라씨의 말 구입을 위해 최씨 소유 독일회사 비덱스포츠에 수십억 원을 송금한 것도 모자라 장시호씨가 운영하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도 16억원을 지원한 것이다.

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는 과정에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실제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던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이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가 인정되면 국회 소추위원단이 제시한 박 대통령의 주요 탄핵소추 중 하나인 뇌물수수와 제3자뇌물수수 혐의가 탄핵 법정에서 인정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의 증인신청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소추위원단 역시 이 부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할지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이 부회장이 증인으로 신청된다면 헌재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 박 대통령의 주요 탄핵 소추사유와 관련, 핵심 관계자인 최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모두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다.

다만, 박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에서 이 부회장의 증인 채택에 반대 의견을 내면 실제 증인 채택까지는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