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마스크팩 상장 열풍...중국발 악재 '정면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발 규제 이슈에도 지금이 '적기'

[뉴스핌=백현지 기자] 중국의 한류 콘텐츠 제재 이슈에도 국내 마스크팩 전문기업들이 증시 상장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국내 화장품주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이슈로 주가 하락을 보였지만 이런 악재는 크게 의식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주목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다제비집 마스크팩으로 알려진 에스디생명공학이 2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메디힐 마스크팩을 보유한 국내 1위 마스크팩 기업 L&P코스메틱도 7~8월을 목표로 상장작업에 돌입했다.

당초 에스디생명공학은 작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했었다. 다만 2016년 상반기 상장을 하려면 2015년 실적을 기준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됐기에 주관사와 협의를 거쳐 상장일정을 미뤘다.

실제로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이 760억원을 기록하며 2015년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다.

L&P코스메틱 역시 지난해 실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L&P코스메틱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4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000억원을 달성할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2배 이상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이에 코스닥시장이 아니라 코스피 상장까지 노려볼만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문제는 최근 화장품주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40배에 달한 업종PER이 최근 30배 이하 수준까지 내려섰다.

상장예정기업이 희망공모가를 정할 때 통상 동종업계 유사기업의 주가 평균을 내서 할인을 적용해 산정한다. 같은 화장품기업들 주가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선 희망공모가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중국 소비주, 요우커 수혜주로 화장품주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4년부터다.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 초 97만원에 거래됐지만 1년 만에 230만원 선을 넘어섰으며 2015년 4월에는 390만원을 돌파하는 등 신고가 랠리를 보였고 결국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45만원 선(액면분할 후)을 웃돌았다. LG생활건강도 지난해 7월 119만9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전날 종가기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주가는 지난해 고점대비 각각 29.7%, 29.0% 하락했다.

지난해 신규 상장한 클리오는 공모가가 4만1000원이었지만 3만50원(전날 종가기준)까지 내리기도 했다. 

L&P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중국발 이슈로 화장품주들이 조정을 받았지만 아직 밸류에이션이 높은 편이며 아주 나쁜 상황은 아니다"며 "시장상황에 따라 상장일정을 조율할 수는 있겠지만 연내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증권사 IPO담당자는 "밸류에이션을 높게 받는게 어려워도 실적 등을 고려했을 때 지금 가는게 맞다"며 "한류콘텐츠 규제나 위생허가 지연 등 중국정부 차원의 규제에도 제품력이 있는 품목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