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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1월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2월29일 17:17

최종수정 : 2016년12월29일 17:17

[뉴스핌=이동훈 기자] 중국자본을 토대로 대형 위락단지로 거듭날 영종도에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선뵌다.

온누리종합건설이 인천 영종지구 내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을 오는 1월 선보일 예정이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1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17~53㎡ 총 3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은 온누리종합건설이 맡고 하나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이 들어설 영종하늘도시는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이 가운데 영종도 최대 현안사업이자 외국인 카지노가 들어서는 ‘원스톱 복합리조트’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년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에는 호텔과 카지노, 국제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부띠끄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신규 투자자를 확보한 ‘LOCZ’(2018년 1단계 완공예정)를 비롯해 지난 12월 16일 인천시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인스파이어’(2020년 1단계 완공예정) 등 복합리조트 2곳도 영종도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예정)도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완공되면 상주인구만 1만3,3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설립 및 유치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 달 2단계 공장을 준공했다. 기존 11만㎡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에 이어 이번에 12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증설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800여 명을 고용하고, 오는 2025년까지 약 2,0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4년 8월 공식 개장한 BMW 드라이빙센터는 현재 누적 방문객이 30만여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과 직선거리로 600m 거리에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30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인천대교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전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운서역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호텔, 롯데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과 탁 트인 자연녹지가 펼쳐져 있어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확보했다. 단지를 ‘ㄱ’자형으로 배치하고 1~2층 층고를 높여 저층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상품설계도 눈에 띈다. 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2Bay-2Room(일부 제외)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드레스룸(일부 제외) 등 수납공간이 제공돼 보다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안에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124 한스빌딩 5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광역투시도<자료=온누리종합건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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