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1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4028명이 몰려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207가구 모집에 5553명이 접수해 26.8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 59~114㎡, 총 2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19만9000원이다. 입주한지 10년 된 주변 아파트 단지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4일, 계약은 1월10일~12일 3일이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근처)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