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적 60분'이 결방, 영화 '대호'가 14일 KBS 2TV에서 전파를 탄다. <사진=NEW> |
최민식 주연 영화 ‘대호’ 안방극장 찾는다…‘추적 60분’ 결방
[뉴스핌=정상호 기자] ‘추적 60분’이 결방하고 영화 ‘대호’가 방영된다.
28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10분부터 방송예정이던 ‘추적 60분’이 결방, ‘대호’가 대체 편성됐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대호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천만덕 역은 ‘천만 배우’ 최민식이 연기, ‘신세계’(2012)박훈정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최민식 외에도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 오스기 렌이 열연을 펼쳤다. 지리산과 설악산, 완도, 남원, 제천, 대관령의 화려한 풍광과 컴퓨터그래픽(CG)으로 구현한 호랑이 대호가 인상적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