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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염창’ 30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입력 : 2016년12월28일 10:03

최종수정 : 2016년12월28일 10:03

[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주변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오는 30일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에서 ‘e편한세상 염창’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염창1주택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1~84㎡로 총 499가구 중 2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염창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 주변에 들어선다.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중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역, 신논현역 일대로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총 55개 노선이 운행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염창초, 염경중, 영일고, 시립도서관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있고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한강과 용왕산 근린공원도 단지 주변에 있다.

대림산업은 집안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인다.

1~2인 가구를 위한 틈새 평면도 선보인다. 51·55㎡ 소형 평형은 복층 구조로 설계해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복층 구조를 도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으로 주변 시세 수준으로 책정했다. 계약금은 3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내년 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과 5일 각각 서울시와 인천·경기지역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19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마련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3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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