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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에서의 삶을 이야기했다. <사진=인스타일>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 선수 기성용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최근 패션지 인스타일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딸 시온이와 함께 남편 기성용 선수가 뛰고 있는 스완지 시티에서의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오후 4시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 아주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라며 “밤 9시에 취침해서 아침 7시에 기상하는 다소 지루하지만 평온하고 건강한 삶을 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딸 시온을 낳고 가정을 꾸린 것에 대해 한혜진은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삶의 동반자,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갖는 힘은 대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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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에서의 삶을 이야기했다. <사진=인스타일> |
한혜진은 또 “예전에는 일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한층 여유로워졌다”며 “연기 면에서는 감정 이입의 폭이 넓어졌다. 경험만큼 더 큰 공부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의 화보 및 자세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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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