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21일 주식시장에선 반 총장 관련주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저일 대비 2.69%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성문전자, 한창, 씨씨에스, 일야 등도 2~3% 오르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반 총장은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과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제가 10년 동안 유엔 총장을 역임하면서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