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김광현(사진), 1월5일 일본서 왼쪽 팔꿈치 수술 ‘내년 시즌 아웃’. <사진= 뉴시스> |
SK 와이번스 김광현, 1월5일 일본서 왼쪽 팔꿈치 수술 ‘내년 시즌 아웃’
[뉴스핌=김용석 기자] SK 와이번스의 김광현이 일본에서 내년 1월5일 수술을 받기로 확정했다.
SK는 김광현(28)이 일본 요코하마의 ‘척추전문’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김광현은 최근 정밀 검사 결과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이 나왔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 이같이 결정했다.
수술후 예상 재활 소요기간은 10개월 정도로 예상돼 김광현은 내년 시즌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됐다. 또한 트레이 힐만 SK 감독도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 김광현은 지난달 29일 4년간 계약금 32억원, 연봉 53억원 등 총 8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