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한국구세군은 19일 오전 8시 지하철 서울역 13번 출구 앞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무료급식과 성탄 선물 전달식을 진행한다.
한국구세군 무료급식봉사 <사진=구세군 제공> |
김필수 사령관과 정부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다. 구세군 관계자는 “내복, 속옷, 장갑, 양말 등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물품들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급식 봉사 및 성탄 선물 전달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세군은 2015년부터 매주 월요일 약 300명의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