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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 아재들이 태국 더위에 두 손을 들었다.
10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여행-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김성주가 태국의 더위에 힘들어했다.
태국의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에 동참한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은 34도의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이어진 무한 관광이 지쳐 불만을 터뜨린다.
안정환은 "쪄죽겠다. 쪄죽겠어"라고 말하고, 정형돈은 "오늘이 더 더운 것 같다"고 말한다. 더운 날씨에 지친 4인방은 가이드 박팀장에게 휴식을 요청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에 안정환은 "저 사람은 무조건 앞으로야"라고 불평하고, 김성주 역시 "민주적이지 않다"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김성주와 안정환은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움직이기를 거부한다. 김용만은 벤치에 드러누워 휴식을 취한다. 과연 더위에 굴복하지 않고 여행을 끝마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10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