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목숨 건 연애'의 하지원(가운데)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목숨 건 연애 하지원이 언급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화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대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설사, 변비, 배변장애를 동반하는 만성질환이다.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하지원이 연기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X선 검사를 거쳐도 확인되지는 않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될 수 있다. 특히 하지원이 '목숨 건 연애' 기자간담회에서 말한 것처럼 잦은 방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 하지원과 천정명은 8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 기자간담회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는 캐릭터가 처음엔 망설여졌다고 털어놨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