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소재부품 전문기업 이그잭스(대표 조근호)가 지난 2월부터 LG CNS와 컨소시엄으로 그리스 아테네시에 공급한 교통카드시스템이 12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종이교통카드와 관련해 SI업체인 LG CNS가 품질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그잭스 관계자는 "공급 물량이 아테네 현지에서 모두 소진되면 향후 2년간 추가로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며 "여러 유럽 국가들과도 사업을 추진 중인만큼 추가적인 수주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