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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둘째주..전국 22곳 1만1264가구 신규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2월02일 13:25

최종수정 : 2016년12월02일 13:25

[뉴스핌=최주은 기자] 12월 두 번째 주에는 전국 22곳 사업장에서 새 아파트 1만126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에서 분양되는 주요단지로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가 있다. 지방에서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고덕 파라곤’과 경기도 시흥시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가 눈에 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곳 1만126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8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38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 청약

오는 7일 신안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짓는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하며 한강접근성 및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구에 따라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원에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84㎡,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GS건설은 오는 8일부터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 규모다.

◆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에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다. 이중 562가구가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까우며 오는 2019년 개통되는 서리풀터널을 이용하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10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9㎡, 총 2253가구(아파트 2003가구, 오피스텔 2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다. 오피스텔은 600만대 초반,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모두 오는 9일 개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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