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동빈 회장, 1년만에 롯데 사장단 회의 주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반 사장단 회의 이슈 외 '질적 성장'·면세점·월드타워 등 현안 논의 전망

[뉴스핌=전지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약 1년만에 그룹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열고 경영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는 통상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한번씩 두차례 열렸지만, 올해는 검찰 수사로 인해 상반기 회의가 취소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검찰 수사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경영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통상적으로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서는 당해년도 실적 리뷰와 이듬해 경제 전망과 전략 등을 주로 다뤄왔다.

업계는 이 같은 일반주제에 더해 ▲그룹차원의 '질적 성장'에 대한 장기 전략과 현안으로 떠오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사업권 획득 여부 ▲롯데월드타워 완공과 그랜드 오픈 ▲연말로 다가온 인사 및 조직개편 등에 대한 논의도 다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검찰 수사 이후 신 회장이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경영 목표를 바꾸겠다고 약속 한 바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날 열리는 사장단 회의는 신회장이 검찰 수사 이후 진행하는 첫 사장단 회의인만큼 쇄신안에 대한 연장선으로 그룹차원의 '질적 성장' 주제를 다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의 경우 완공이 임박한데다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최근 중복된 악재로 침체된 그룹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 회장의 직접적인 당부와 함께 완공 이후 오픈식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이란 시각이다.

면세점은 정책과 이슈로 변수가 많아 추가 사업권 심사 취소나 탈락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이 다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매년 12월 말에 실시된 롯데그룹 인사와 조직개편에 대한 내용도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다. 롯데그룹의 올해 연말 인사는 이달 28일~30일 경에 단행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그룹정책본부 축소를 약속한 신 회장은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에 관련 컨설팅을 의뢰해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결과물을 두고 인사 및 조직개편에 대한 방향성 등이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롯데 관계자는 "실적 리뷰와 경제 전망 이외에 다른 안건들도 있지만 인사 등에 대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신 회장이 '어려운 시기지만 흔들리지 말자'는 정도의 당부 정도는 나올 수도 있다"면서도 "회의가 끝나봐야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