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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서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 가정의학과 심경원 전문의, 호흡기내과 정훈 전문의, 배한호 한의사가 출연해 민간요법의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실생활에서 해본 네 가지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초로 무좀 치료, 소금으로 치아 미백, 목에 걸린 가시는 밥으로 밀어내고, 상처에 약 대신 된장을 바르는 것이다. 이 민간요법들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파헤치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공개한다.
민간요법은 의학적, 과학적 검증 없이 소문만 무성하다. 민간요법의 특징 중 하나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다 질환별로 위험한 민간요법의 실체를 알아본다.
독이 되는 민간요법이 있다면 약이 되는 민간요법도 있다. 전문가들도 인정한 생활 속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두통엔 무즙을 콧구멍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변비엔 피마자유를 마시고, 치통엔 가지 꼭지를 달인 물로 양치를 하는 것이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9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