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대표팀, 경질 클린스만 후임으로 브루스 아레나 감독 선임. <사진= 미국 축구협회> |
미국 축구대표팀, 경질 클린스만 후임으로 브루스 아레나 감독 선임
[뉴스핌=김용석 기자] 경질된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으로 브루스 아레나 감독이 선임됐다.
미국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각) “브루스 아레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8년간 대표팀을 이끌었던 아레나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아레나는 미국 대표팀을 맡은 8년 동안 71승29무30패를 기록, 미국 축구를 크게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레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8강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