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16강 확정... 벤제마, 종료 3분전 결승골 브뤼헤에 2대1승. <사진= 레알마드리드> |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16강 확정... 벤제마, 종료 3분전 결승골 브뤼헤에 2대1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무난히 16강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에서 2-1로 승리, 승점 11점으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전반 29분 바란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마쳤다. 프리킥 상황에서 모드리치가 올린 볼을 호날두가 연결, 바란이 골로 완성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스포르팅의 실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2분 벤제마가 결승골을 차 넣었다.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진출했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후반 벤제마를 교체 투입하며 승기를 잡았다. 라모스가 벤제마에게 송곳같이 찔러준 크로스는 결국 팀의 2-1의 승리를 안겼다. 벤제마가 단 3분을 남겨 놓고 성공시킨 골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