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수협은행, 2021년 자산 35조·순이익 1700억 비전 선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음 달 1일 독립법인으로 새출발
1조원대 공적자금 2028년까지 상환

[뉴스핌=송주오 기자] 다음달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는 수협은행이 오는 2021년까지 순이익을 올해 대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1인당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사업 개발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더불어 늘어난 수익을 바탕으로 1조원대의 공적자금 상환도 완료한다는 복안이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22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열린 수협은행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과 함께 해양․수산인과 더불어 미래를 열어가는 수협은행을 만들어가겠다"며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견실한 균형성장을 통해 신뢰받는 100년 수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3단계로 구성된 5개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2017년까지 세전 순이익 1300억원에 진입을 목표로 했다. 이듬해인 2018년과 2019년에는 세전 순이익 1500억원 진입 달성을 목표로 신사업 추진을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더불어 비이자 신수익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직원 1인당 생산성도 은행평균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인 2020년과 2021년에는 자산 35조원, 순이익 1700억원을 거두겠다는 목표다. 이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 800억원의 곱절을 뛰어넘는 목표치다. 이를 위해 직원 1인당 생산성을 선도은행 수준인 1억1000만원으로 끌어올린다.

이 행장은 주요 전략과제도 함께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성장기반 및 해양수산 신사업 추진 ▲효율적 자본운용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업구조 개편 ▲새로운 수협은행의 비전 및 조직문화 구축 ▲비용효율적 IT발전 전략 수립·추진 등이다.

수협은행 출범과 관련 이 행장은 "부채성자본 중심에서 보통주 중심으로 자본구조가 개편됐다"며 "중앙회 및 회원조합을 통한 장기적인 자본조달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 10.71%, 기본자본비율 11.76%, 총자본비율 15.3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감독기관 지도비율인 보통부자본비율(9%), 기본자본(10%), 총자본(13%)을 모두 충족한다.

명칭사용료는 영업수익의 2.5%를 설정, 어업인 교육지원사업과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1조1581억원의 공적자금 상환은 2028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결손금 정리 뒤 200억원 가량을 조기상환하고 2017년부터 매년 700~900억원씩 순차 상환한다는 방침이다.

이 행장은 "수협은행 배당금을 재원으로 중앙회가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을 순차적으로 상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10월 말 기준 세전 순이익 5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2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51%로 지난해말에 비해 0.26%p 내려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