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가 북미와 유럽에서 잇따라 '올해의 TV'에 선정됐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IT매체 씨넷(CNET)은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대해 성능, 디자인, 기능 등에서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올해의 TV로 선정된 LG 울트라 올레드 TV 제품 사진 <사진=LG전자> |
씨넷은 “LCD TV보다 확실히 한 단계 위에 있는 TV"라며 "화질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껏 테스트해 본 TV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미국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올해 ‘최고의 TV’로 꼽았다. LG 올레드 TV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리뷰드닷컴이 선정하는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국 리뷰매체 스터프(Stuff)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로 블루레이 콘텐츠를 보면 영화관 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영국 전문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올해 최고의 TV 7종에 LG 올레드 TV 2개 모델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뛰어난 색 정확도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면서 뛰어난 음향까지 구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IT매체 포켓린트(Pocket-Lint)도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북유럽 최대 AV 전문지인 유드앤빌드(Ljud & Bild)는 LG 울트라 올레드 TV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최고 TV’로 선정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올레드가 프리미엄 TV의 최상위 기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쾌거”라며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