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뭉쳐야 뜬다'가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가 첫 방송된다.
19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가 공개, 대한민국 대표 MC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뭉쳐 방콕 파타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바쁜 일상과 가정에 치여 나만의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이 한국인의 단골 여행 코스인 방콕 파타야로 3박5일간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가장으로서의 무게감,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온 공백기, 건강 악화 등 각기 다른 고민거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여행으로 힐링하고 싶지만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패키지 여행이야말로 안성맞춤이었다.
정형돈은 사전모임에서 "패키지 여행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머뭇거린다. 이에 김성주는 "패키지 여행 좋다"고 말한다. 또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매니저, 코디네이터 없이 리얼한 여행을 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공항에서 모였을 때 김용만과 김성주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패키지 여행을 처음 경험한 정형돈은 "패키지는 완전히 사육"이라고 말했지만 이내 가이드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 '고민 제로'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19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