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스페셜'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유네스코세계유산을 편성한다. <사진=KBS 스페셜 유네스코세계유산'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스페셜'이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소개하고 자연과 인문의 나이테를 들여다본다.
17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 스페셜' 유네스코세계유산 8부작 특집에서는 한반도가 간직한 지구의 보물을 조명한다.
이날 'KBS 스페셜' 유네스코세계유산에서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이 주인공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인 문화유산들은 왕과 왕비의 비밀의 정원 창덕궁을 비롯해 돌부처의 숲 경주 남산, 흰 사슴의 전설 백록담, 왕릉을 지키는 금단의 숲 광릉숲 등 실로 다양하다. 유형의 유산은 물론, 교감의 헌팅 매사냥 등 무형의 유산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의 문화다.
하이퍼타임랩스, 매트릭스 360도 회전 촬영 등을 도입한 'KBS 스페셜' 유네스코세계유산 8부작 특집은 UHD영상으로 제작됐다. 첨단 카메라가 담은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 경주 남산, 한라산 백록담의 빼어난 정취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왕을 위한 경배, 광릉숲과 하늘과 땅의 동행으로 일컬어지는 매사냥도 'KBS 스페셜' 유네스코세계유산 8부작 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 용궁이 떠오르는 다려도와 엘리자베스 여왕 등 세계 주요 인사들이 다녀간 선비의 물길 하회마을도 집중 조명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