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시즌 2승 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네드뱅크 챌린지(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왕정훈은 1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CC(파72·7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왕정훈 <사진=뉴스핌DB> |
왕정훈은 로스 피셔(잉글랜드), 펠리페 아길라(칠레)와 공동선두다.
왕정훈은 시즌 EPGA투어 신인왕 후보다. 왕정훈은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인 터키항공 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왕정훈은 지난 5월 모리셔스오픈과 하산 2세 트로피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수민(23·CJ오쇼핑)은 3오버파 75타,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7명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