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9곳 승리 예상 vs 클린턴, 12곳 승리 전망
[뉴스핌=김성수 기자] 8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우리시각으로 12시30분 현재 승부를 결정짓는 선거인단 확보 예상치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168명을 확보해 122명을 얻는 데 그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앨라배마, 아칸소,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몬타나, 네브라스카, 노스다코타,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 등 19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클린턴 후보는 코네티컷, 델라웨어, 컬럼비아 디스트릭트, 일리노이, 매릴랜드, 메사추세츠,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12곳에서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인디애나, 오하이오는 대표적인 경합주에 속한다. 또다른 경합주인 버지니아주에서는 클린턴이 48.2%로 트럼프의 46.7%을 웃돌았다.
<사진=NBC뉴스>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