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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거래기업에 수출입금융 노하우 공유

기사입력 : 2016년11월08일 10:40

최종수정 : 2016년11월08일 10:40

제 9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거래기업에 수출입금융의 노하우 공유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8일 서울 중구 위치한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의 외환실무 직원 70여명을 초청해 '제 9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시행한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열린다. 참석 대상은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 직원들이다.

주로 수출입, 환리스크관리 및 통관 등 실무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KB손해보험의 실무 전문가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힘든 해상보험 분야까지 다룰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정의경 외환업무부 팀장은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의 노하우를 공유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이론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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