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달미 마을 노후농가 수리, 소방시설 설치
[뉴스핌=이지현 기자]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윤배)은 7일 '화재없는 농촌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농협손보는 헤아림 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을 방문해 노후된 농가를 수리하고 마을의 모든 농가에 소방안전 시설을 설치했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화재에 취약한 농촌 가구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가옥 수리 전문가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농가의 낡은 전기배선을 정비하고, 집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또 경기도 이천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도달미 마을은 물론 율면 소재 100여 가구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100세트를 전달했다. 화재발생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소방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윤배 NH농협손보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께 깨끗해진 집을 선물하고 화재도 대비할 수 있게 해드려 매우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처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와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5월 경기 이천시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마을 안전을 돌아보고 소득창출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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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앞쪽)와 헤아림 봉사단이 경기 이천시 도달미 마을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