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양희영(PNS창호)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CC(파71·6260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양희영 <사진=뉴스핌DB> |
펑산산(중국)은 이날 4언더파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펑산산은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14언더파 270타로 2위에 올랐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이날 4언더파를 쳐 공동 5위(11언더파 273타)로 뛰어 올랐다.
이날 3타를 줄인 허미정(하나금융그룹)은 9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로 톱10에 들었다.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도 공동 9위다.
리디아 고가 해고한 캐디 제이슨 해밀턴을 고용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장하나(비씨카드)는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칸(태국)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