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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맥북 프로' 출시…189만원부터

기사입력 : 2016년10월28일 08:37

최종수정 : 2016년10월28일 08:37

13·15인치 두종류, 인텔 6세대 프로세서 탑재

[뉴스핌=황세준 기자] 애플이 신형 '맥북 프로'를 출시한다.

애플은 두께 14.9mm인 13인치 제품, 두께 15.5mm인 15인치 제품 등 두 종류의 신형 '맥북 프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13인치 189만원부터, 15인치 299만원부터다.

맥북 프로 <사진=애플>

사양은 13인치 제품의 경우 6세대 2.0GHz 듀얼 코어 인텔 i5 프로세서, 8GB 메모리 및 256GB 낸드플래시 저장 장치를 탑재했다. 28일부터 배송한다.

여기에 '터치바' 및 '터치 ID' 기능을 탑재하고 프로세서를 6세대 2.9 GHz 듀얼 코어 Intel i5로 업그레이드 한 모델의 경우 가격이 229달러부터다. 2~3주 내로 배송한다.

'터치바'는 기존에 일렬로 배열했던 기능키를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로 대체한 것이다. 사용자는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다수의 앱을 활용할 때 터치바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 브라우저(사파리)에서 탭과 즐겨찾기를 볼 수 있다. 사진앱에서 동영상 훑어보기도 할 수 있다. 

'터치 ID'는 지문인식 기능이다. 사용자들이 지문을 등록하면 맥북을 빠르게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애플 페이로 쇼핑할 때도 한 번의 터치만으로 안전하게 구입을 완료할 수 있다.

15인치 제품에는 이같은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프로세서는 2.6 GHz 쿼드 코어 Intel i7이다. 메모리 용량은 16GB고 256GB 낸드플래시 저장 장치를 탑재했다. 2~3주 내로 배송한다.

13인치 맥북 프로는 이전 세대보다 두께는 17% 얇아졌고 부피는 23% 줄었다. 무게는 절반인 로 1.37kg이다. 15인치 제품도 이전보다 두께가 14% 얇아졌고 부피는 20% 줄었으며 무게는 절발인 1.83kg이다.

필립 쉴러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이번 주는 애플의 첫 번째 노트북을 선보인지 25주년이 된다"며 "새로운 맥북 프로는 역사상 가장 진보한 노트북으로 거듭났다"고 자평했다.

맥북 프로는 맞춤형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더 많은 기술 사양, 맞춤형 주문 제작 옵션 및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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