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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한 '컬투쇼'에 출연한 박재범, 오종혁, 레인보우 지숙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오종혁, 레인보우 지숙, 박재범이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7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오종혁, 레인보우 지숙, 박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3년 간 학교 행사비 받지 않고 전액 장학금을 기부했다고?"란 질문에 "그렇다. 행사 섭외한 대학교에 행사비를 다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그 이유에 대해 "왜 그랬냐면 대학교 축제 행사를 하고 싶었다. 아무래도 가수마다 몸값이 있지 않느냐. 그게 잘 안맞아서. 몸값을 낮출 순 없으니 그냥 행사비 안 받고 공연을 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레인보우 지숙은 다양한 취미를 공개했다. 지숙은 "우선 파워블로거다. 요리, 게임을 좋아하고 차 정비도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숙은 "차 정비는 간단한 거 할 줄 안다. 구지 카 센터 안 가도 되는 것들이다. 와이퍼 갈고, 에어컨 필터 가는 것 등등이다. 엔진오일을 가는 건 차체를 들어야 하는 작업이라 힘들더라"고 말했다.
오종혁은 "남들 보다 잘하는 취미? 웨이크보드가 유일한 취미다"라며 "겨울에는 태국에 가서 탄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