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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물인터넷 기술로 사고율 ′제로′ 도전

기사입력 : 2016년10월26일 16:39

최종수정 : 2016년10월26일 16:39

[뉴스핌=이동훈 기자] “공사 현장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사고 제로(0)화에 도전하겠다.”

대우건설이 건설 현장의 모든 근로자와 장비, 공정을 IoT와 정보통신기술(ICT)로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강화한다.

26일 대우건설은 이 같은 기술을 담은 ‘대우 스마트건설’을 경기도 성남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현장에서 시연회를 했다. SK텔레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다.

대우건설이 26일 공사 현장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는 기술을 시현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기반으로 한다. ICT 기술을 접목해 대규모 공사장의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품질 경쟁력도 높인다. 각종 센서를 활용한 공정 관리 및 품질관리로 시공 기간 단축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직접 현장을 보지 않아도 ICT 기술로 한눈에 관리·감독할 수 있다. 공사 현상의 안전뿐 아니라 공정률 관리가 한결 수월해지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게 네 가지 안전사고 상황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다.

우선 긴급호출 기능이다. 근로자가 심근경색이나 골절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다. 근로자가 소지한 스마트태그에 긴급호출 스위치를 2초 이상 작동시키면 근로자의 위치를 가까운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에게 곧바로 전달된다. 119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신속하게 위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은 추락사고 등 위험지역 접근에 대한 시스템이다. 추락 사고에 대비한 위험지역에 작업 허가가 되지 않은 근로자가 접근할 경우 위험지역에 설치된 CCTV와 근로자에게 부착된 스마트 태그가 실시간 위치 정보를 스스로 감지한다. 위험 지역에 접근하는 근로자가 있음을 현장 안전관리자에게 3차원 현장 지도과 경고 사이렌을 통해 알려줘 신속히 대처해 추락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가스누출 사고에 대비한 시스템이다. 가스센서와 지능형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 중 가스정보와 근로자의 위치를 감지한다. 현장에서 가스 질식에 따른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실시간으로 가스정보가 관리자와 현장사무소에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화재사고에 대한 시스템이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통해 화재로 인한 연기와 불꽃을 감지한다. 화재 발생 정보를 관리자와 현장사무소에 경고방송과 함께 자동으로 전달해 초기 화재 진압 및 근로자 대피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대우건설은 이 시스템을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건설현장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향후 진행하는 건설 현장에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명 사고가 많은 건설 현장에서 이 기술을 통해 한 명의 희생자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기술을 지속적인 발전시켜 사고가 제로인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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