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핑거밴드 페스티벌’을 통해 ‘금연송 만들기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보건복지부 주최의 금연문화축제 ‘핑거밴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핑거밴드 페스티벌’은 보건복지부가 청소년들의 문화와 눈높이에 맞는 금연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준비한 문화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블락비 지코, 사이먼도미닉, 로꼬 등 유명 래퍼들이 참여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자 ‘금연송 만들기 이벤트’ 최종 본선에 오른 6인의 배틀 무대 또한 뜨겁게 펼쳐졌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을 통한 주변 피해에 대해 사실감 넘치는 랩을 통해 금연송으로 전달한 이들은 결국 최종 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며 축제의 끝을 알렸다.
수천 명의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진 올해의 핑거밴드 페스티벌의 Top6 영광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핑거밴드 페스티벌 Top6 수상자
▲1등 : 남승훈
▲2등 : 오동환, 최선문
▲3등 : 반다예, 이웅진, 박하선
최종 6인 중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관양고 2학년 래퍼 남승훈 군의 무대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