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즈' 통해 전달...4년째 기부 이어나가
[뉴스핌=박예슬 기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이사장 유화웅)에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령중보재단은 안산시에 위치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에 진통제와 종합감기약 등 총 27종의 필수 상비약과 구급함 세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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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제약> |
보령중보재단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4년째 구급함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아울러 안산시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영양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