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2016'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은 올해로 10회째인 음악축제다. 행사에는 타블로와 10㎝를 포함해 총 50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한다.
시디즈 체험 부스는 캠핑존 컨셉으로 마련된다. 캠핑 용품과 함께 야외 활동에 필요한 시디즈 휴대의자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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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디즈> |
시디즈는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도 연다. 체험 부스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해서 기능성 의자 'T50'을 증정한다.
시디즈 관계자는 "음악 페스티벌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휴대용 의자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디즈는 지난해 기준 업계 최초로 연간 의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매출액은 1130억원을 기록했다. 북미를 포함한 세계 60개국의 기업에 의자를 수출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