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신인왕으로 확정됐다.
L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시즌 남은 대회(6개 대회)에 관계없이 올해의 신인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전인지 <사진=KLPGA> |
전인지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왕 포인트 1223점으로 메건 캉(미국)을 778점 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1962년 이후 LPGA투어 신인왕 가운데 박세리 등 9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