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상흑자 2조8억엔
[뉴스핌= 이홍규 기자] 8월까지 일본의 경상수지가 2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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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상수지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11일 일본 재무성은 8월 경상수지가 2조8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조5391억엔과 7월 기록 1조9382억엔을 웃도는 것이다. 일년 전에 비해 흑자폭이 3759억엔 확대됐다.
7월에 이어 무역 및 서비스 수지가 흑자 전환했다. 8월 무역 및 서비스 수지는 1907억엔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78억엔 늘었다.
한편 지난 2분기(4~6월) 경상수지는 4조595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